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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봄을 가장 감각적으로 즐기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2025년 5월, 덕수궁길에서 펼쳐지는 '원더풀로드'는 서울페스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감성 산책길입니다. 단순한 전시가 아닌, 감성 포토존과 꽃마차, 모던 한복 패션쇼까지! 도심 속 특별한 순간을 만날 준비 되셨나요?
덕수궁길을 수놓는 원더풀 감성
'원더풀로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덕수궁길에서 열리는 특별한 산책형 전시입니다. 역사적 장소와 현대 감각이 어우러져 낮에는 꽃 장식과 전시, 밤에는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탈바꿈합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원형로터리 분수대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도심 속 힐링과 감성을 한껏 누릴 수 있어요.
한복 런웨이, 서울의 스타일을 걷다
5월 2일에는 ‘서울패션로드’가 함께 열리며, 모던 한복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패션쇼가 펼쳐집니다.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하는 런웨이는 그야말로 품격 있는 봄날의 문화 향연. 오후 4시와 저녁 7시 두 차례로 진행되어 다양한 시간대에 즐기기 좋아요.
꽃마차와 함께하는 서울의 봄
덕수궁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꽃마차’입니다. 꽃으로 장식된 자전거가 덕수궁길을 오가며 원더풀로드에 생기를 불어넣고, 봄날 감성을 더해주는 이동형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꽃마차에 직접 탑승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5월 2일과 6일은 포토존으로만 운영됩니다.
일정 | 운영 시간 | 내용 |
---|---|---|
5.2(금) | 11:00~21:30 | 포토존 전시만 운영 |
5.3(토)~5.5(월) | 11:00~21:30 | 꽃마차 탑승 + 포토존 |
5.6(화) | 11:00~18:00 | 꽃마차 탑승 가능 |
도심 속 봄 여행, 누구나 참여 가능!
원더풀로드는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전시 및 프로그램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됩니다.
꽃마차 탑승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회차당 약 20분(탑승 시간 15분)간 진행됩니다. 미리 방문 시간을 조정하면 여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Q&A
Q. 꽃마차 탑승은 어떻게 하나요?
A. 꽃마차는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탑승은 15분, 회차당 총 20분 소요됩니다.
Q.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 원더풀로드 프로그램 대부분은 무료입니다. 일부 체험형 콘텐츠는 별도 공지될 수 있습니다.
Q. 저녁에도 방문 가능한가요?
A. 네, 밤 9시 30분까지 조명이 더해진 포토존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야간에도 감성적인 산책이 가능합니다.
Q.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볼거리도 충분합니다.
Q. 촬영 장비나 삼각대는 사용 가능한가요?
A. 기본적인 카메라 촬영은 가능하지만, 상업 촬영 목적일 경우 사전 허가가 필요합니다.
봄, 서울, 그리고 덕수궁길에서의 특별한 하루
서울페스타 '원더풀로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봄의 정취와 서울의 멋, 그리고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5월의 서울을 가장 멋지게 즐기고 싶다면? 덕수궁길에서 펼쳐지는 이 감성적인 여정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자연,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길. 지금 바로 계획해보세요!